Q 다음 문제에 답하시오.
A. 현재 한국인의 대다수는 대여점이라는 루트를 통해 만화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만약에, 대여점이 없었다면 한국 만화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1. 대여점으로 대상으로 하던 소비자군이 만화를 즐기기 위해 구입을 했을 것이다.
2. 만화책을 여가의 대상으로 하던 사람들이 만화책이 아닌 다른 여가거리를 찾았을 것이다.
3. 비밀리에 만화책을 암대여하는 블랙 렌탈샾이 생겼을 것이다.
4. 사람들이 한국 만화를 즐기게 되었을 것이다.
정답 : 2번.
해설.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만화책을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여가거리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대여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했다면 불법복제를 하거나 가격 대 기회비용이 저렴하거나 우수한 다른 여가거리를 찾았을 것이다.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엔터테인먼트에 돈을 지불한다는것을 비상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놀이를 배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책이나 음반의 경우와 마찬가지의 만화책 또한 구입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1번의 경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3번의 경우, 대여업이 암거래를 성립할 정도의 이윤을 남길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며, 4번의 경우 일부 작품을 제외하곤 일본의 작품군에 상품성 면에서 밀리는 한국의 작품군이 선택의 대상이 되었을리가 없다.
B. 흔히들, 한국 만화계의 문제점으로 대여점을 꼽습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입니다. 지금 당장 대여점이 없어진다면 한국 만화계는 어떻게 될까요?
1. 한국 만화를 사보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다.
2. 일본만화의 판매부수가 잠시 증가했다가, 점점 전체적인 만화 부수가 줄어들 것이다.
3. 불법 다운로드 이용 빈도가 늘어날 것이다.
4. 만화계가 호황을 누릴 것이다.
정답 : 2. 3.
실제, 한국 만화는 일부 작품군을 제외하곤 일본 만화와 비교해 상품성이 떨어지며, 스타일 또한 일본만화와의 차별화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마케팅적 관점에서 볼때, 극히 일부의 경쟁성을 가진 작품군이 존재함에도 이미지적으로 상품성이 낮다는 인식이 깊이 박혀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품성, 마케팅성 가치가 높은 일본의 만화작품군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다. 한국 국적에 의한 신토불이 기대치 또한, 최근에 와서 많이 옅어졌기 때문에 민족의식성 마케팅또한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기회비용을 이유로 불법 다운로드의 루트가 다양화, 확산화 되다가 결국엔, 점차, 소비자들이 싼 기회비용과 높은 재미를 가진 타 매체로 여가의 방향을 돌릴것이며, 전체적으로 만화 판매 부수는 기본적인 판매량을 보장해주던 대여점 이전보다 눈에 띌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1번의 경우는 불가능하며, 4번의 경우와 반대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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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대여점 떡밥 개소리.
# by 치이링 | 2008/10/10 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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