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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 할머님 부고...
어제 저녁에 소식이 있었습니다.

기어이, 아흔을 넘기셨던 증조 할머님께서 부고했다더군요. 이제 자기항렬만 남았다고 담담히 말씀하시던 할아버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제가 성숙해서 맞는 최초의 장례식일듯 하네요.

무언가...느껴야 할 순간일텐데,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제가 철이 없는건지, 아니면 무미건조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손자로 큰건지...
by 치이링 | 2007/06/13 08:12 | 일기는 일기장에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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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7/06/13 08: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상이셨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메르키제데크 at 2007/06/13 08: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ed by 하얀혜성 at 2007/06/13 09:59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파파울프님 말씀대로 호상이셨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모노 at 2007/06/13 13:0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죽었을 때 꼭 무언가가 와 닿아야 한다던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Commented by 모에 at 2007/06/13 17:21
저도 어렸을적 할머니의 사랑을 모르고 자라서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Commented by 치이링 at 2007/06/15 10:37
파파울프//전례에 없을 정도로 호상이었다고 합니다. 주무시다 돌아가셨더군요.

메르키제데크//m(_ _)m

하얀혜성//감사합니다.

모노//그런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도리는 아니죠.

모에//사랑을 몰랐기 때문은 아니죠. 생전에 절 얼마나 챙겨주셨는지. 그런데도 불구하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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